근로장려금·자녀장려금 신청 대상과 지급일정, 꼭 알아야 할 주의사항 총정리

 

근로장려금 신청 대상과 자격 요건

근로장려금(EITC) 은 열심히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입니다. 흔히 ‘숨은 월급’이라 불리며 매년 수십만 명이 챙기고 있습니다.

근로장려금 자녀장려금 신청대상과 지급일정

✅ 근로장려금 자격 요건

  • 대상자: 근로소득자, 사업소득자, 종교인 소득자

  • 소득 기준

    • 단독가구: 연 2,200만 원 이하

    • 홑벌이 가구: 연 3,200만 원 이하

    • 맞벌이 가구: 연 3,800만 원 이하

  • 재산 기준: 가구원 합산 2억 원 미만 (주택, 자동차, 토지 모두 포함)

👉 소득 기준만 보고 대상이라고 생각하다가, 재산 기준 때문에 탈락하는 경우가 많으니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.


근로장려금 신청기간 및 지급일정

  • 정기 신청기간: 매년 5월 (홈택스·손택스·ARS 신청 가능)

  • 지급일정: 8월 말~9월 초 지급

  • 반기 지급 제도(근로장려금 전용)

    • 상반기 소득: 6월 신청 → 9월 지급

    • 하반기 소득: 12월 신청 → 다음 해 3월 지급

👉 반기 신청은 돈을 빨리 받을 수 있지만, 연말에 최종 정산 시 지급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.


근로장려금 주의사항과 꿀팁

  1. 소득 누락 주의: 프리랜서·자영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 누락 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.

  2. 가구원 판정 기준: 주소지만 기준이 아니라, 실제 생계를 함께하는지가 핵심입니다.

  3. 자동 지급 아님: 반드시 매년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.

💡 꿀팁: 근로장려금을 꾸준히 받으면 금융기관에서 신용평가 시 긍정적인 요소로 참고할 수 있습니다.


자녀장려금 신청 대상과 조건

자녀장려금(CTC) 은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의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입니다. 근로장려금과 함께 받을 수 있어 ‘패키지 지원’처럼 활용 가능합니다.

✅ 자녀장려금 자격 요건

  • 만 18세 미만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

  • 근로장려금과 동일한 소득 기준·재산 기준 충족

  • 자녀 1명당 최대 70만 원 지급 (자녀 2명 → 140만 원까지 가능)


자녀장려금 신청기간 및 지급일정

  • 신청기간: 매년 5월

  • 지급일정: 8월 말~9월 초

👉 자녀장려금은 반기 신청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5월 정기 신청 기간에 챙겨야 합니다.


자녀장려금 주의사항과 꿀팁

  • 부모 중 누가 신청할지 고민된다면, 실제 양육을 담당하는 사람이 신청해야 합니다.

  • 아동수당, 양육수당 등과 중복 수령 가능합니다.

  • 다문화 가정, 조손 가정, 사실혼 관계라도 실제 양육 사실이 인정되면 지급 받을 수 있습니다.

💡 꿀팁: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신청하면, 가구 상황에 따라 꽤 큰 금액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습니다.


사람들이 자주 놓치는 부분

  1. 신청 안내 문자만 믿고 넘어가는 경우
    → 국세청 안내 문자가 없어도 대상일 수 있으니 반드시 홈택스에서 확인하세요.

  2. 가구원 기준 오해
    → 주민등록만 분리됐다고 제외되는 게 아닙니다. 실제로 함께 살며 생활비를 나누면 같은 가구원으로 봅니다.

  3. ‘나는 안 될 거야…’ 하는 생각
    → 매년 수십만 명이 신청하지 않아 놓치는 사례가 발생합니다.


마무리: 숨은 지원금 꼭 챙기세요

  • 근로장려금: 저소득 근로·사업 가구에 지급 (재산·가구원 기준 필수 확인)

  • 자녀장려금: 미성년 자녀 양육 가구에 추가 지급 (근로장려금과 중복 가능)

  • 신청기간: 매년 5월

  • 지급일정: 8월 말~9월 초

마무리 · 신청 체크리스트

  • 근로장려금: 저소득 근로·사업 가구 (소득·재산·가구원 기준 확인)
  • 자녀장려금: 미성년 자녀 양육 가구 (근로장려금과 동시 신청 가능)
  • 신청기간: 매년 5월
  • 지급일정: 8~9월
  • 반기: 근로장려금만 가능 (6월·12월 신청)

자주 묻는 질문(FAQ)

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?

가능합니다. 두 제도의 목적이 달라 동시 수령이 허용됩니다.

장려금이 신용점수에 직접 반영되나요?

직접 반영되지는 않지만, 연체 없이 안정적으로 수급한 이력이 금융기관 평가에서 보조적 긍정 신호로 참조될 수 있습니다.

예상보다 적게 나왔습니다. 어떻게 하나요?

종합소득세 신고 내역(소득·경비)을 다시 점검해 누락이 있는지 확인하세요. 정정 시 추후 환급 가능성이 있습니다.

※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자동 지급되는 제도가 아니므로, 반드시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.


💡올해는 홈택스·손택스로 간단히 신청하고, 놓치지 말고 숨은 월급을 꼭 챙겨 보세요!





다음 이전